한겨울 마음을 잇고 온정을 나누다 | 중용전기 겨울철 자선 활동 기록

12/06

.2024

한겨울의 삭막한 풍경 속에서도 언제나 우리가 마음을 쓰는 모습들, 가슴 뭉클하게 만드는 이야기들이 있다. 시안 중용전기 주식회사는 사회적 책임 의식을 갖고 기업 당지부와 노동조합이 주도하여 녹엽자선복지센터와 삼자 간 협력하여 깊은 애정과 경의를 담아 란톤 구간방진 진 무가언촌에 찾아가 생계가 어려운 고령 어르신, 고령 당원, 열사 유가족을 위문하고 겨울철 따뜻한 온기와 위로를 전달했다.

혹한에 따뜻함을 전하고 초심을 이어가다

 

이번 활동은 먼저 마을 당지부에서 어르신들에게 물자를 일괄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정성을 다해 어르신들을 부축해 자리에 안내하고 따뜻한 말을 건넸으며, 끊임없는 감사의 말을 듣며 깊은 감동을 받았다. 질서 있게 물자를 분류하고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진심 어린 미소를 보며 모두 활기차게 활동에 임했다.

 

직접 와서 물자를 받기 어려운 거동 불편 어르신들을 위해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두 팀으로 나누어 가정 방문을 진행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

어르신들의 한적하고 추운 주거 공간에 들어선 뒤 일행은 건강 상태와 생활 필요 사항을 세밀하게 여쭙고 두꺼운 이불을 전달하여 추위 속에서도 따뜻함이 사라지지 않도록 했다. 함께 둘러앉아 어르신들은 지나간 세월의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시간마저 느리게 흐르는 듯했다. 떠날 때 어르신들은 정중히 길가까지 배웅하며 오랫동안 자리를 떠나지 않았고,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밖이 추우니 따뜻하게 지내고 빨리 집으로 돌아가시라고 여러 번 당부했다.

 

또한 28세의 나이로 용사하게 순국한 열사의 유가족들도 있다. 조국이 가장 어려웠던 시기에 항일 구국 전장으로 떠난 혁명 선열들을 굳건히 지지했으며, 친족을 잃은 슬픔과 고독을 묵묵히 견뎌왔다. 이들 중 90세 고령의 당원도 있는데 눈빛은 여전히 굳건하며 마음속 신념의 불꽃은 아직 꺼지지 않았다. 기업 대표들은 경의를 담아 정성껏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당과 인민을 위해 헌신했던 과거 이야기를 경청했으며, 열정 가득한 그들의 이야기는 이 겨울 가장 힘이 되는 감동으로 다가왔다.

 

왕봉 동지 생가를 참배하고 선열 정신을 되새기다

이후 일행은 왕봉 동지 생가로 이동했다. 생가의 벽돌 하나, 풀 한 포기마저 지나간 역사의 이야기를 조용히 전하는 듯했다. 당원들은 혁명 선열들의 정신에 감화되어 입당 선서를 재확인하고 당의 발자취를 추구하며 당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선서를 마친 뒤 당원들은 각 방을 천천히 둘러보며 전시된 옛 사진과 유물들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낙서되고 낙담한 흔적들은 왕봉 동지가 혁명 시기 쉴 틈 없이 달려왔던 노고, 온갖 어려움 속에서 보여준 굳건함과 용기를 증명한다. 초기 혁명 운동에 헌신했던 용기부터 당의 사업을 위해 끝없이 노력했던 긴 여정까지, 모든 역사의 장면들이 당원들의 마음속에 선명하게 떠올랐다.

 

이번 활동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했을 뿐만 아니라 생가 참배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애국주의 교육의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중용전기 당지부, 노동조합과 자선 기관은 힘을 모아 붉은 정신을 계승하고 사랑과 온정이 사회 전체에 퍼져나가며 화합하고 아름다운 사회 건설에 힘을 보탤 것이다.